【최택환 기자】30대 농부인 신기민 신기농장 대표가 (전 청양군 4-H 연합회장)이 국민의 힘 중앙청년위원회 농업정책특별위원장에 임명됐다.국민의 힘은 중앙청년위원회를 통해 전국 다양한 업종, 세대의 청년 정책 개발을 위해 7개 특위를 구성, 운영할 계획인 가운데 지난 3일 국민의 힘 장예찬 청년 최고위원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국민의 힘 중앙청년위원회 농업정책특별위원장에 임명된 신 대표는 “갑작스러운 제안에 고민했지만, 식량안보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현 상황과 앞으로 빠르게 변화될 농업사회를 청년 농업인들이 이끌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청양군 산림축산과 직원들과 부여군 산림녹지과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연결고리로 두 지자체 간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상호기부에 참여했다고 31일 밝혔다.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제도로 주민등록상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역에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 후 30% 이내의 답례품과 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기부금을 받은 지자체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연계사업을 추진한다.김준호 산림축산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취지에 공감하고 참여한 직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상호

청양군이 지역사회 홍보를 위해 제작한 ‘스마트청양’ 홍보 영상이 유튜브 채널에서 구독자 수가 증가하는 등 주목받고 있다.이 영상은 유튜브 등 여러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가수 지올팍의 ‘크리스천’을 개사한 노래를 바탕으로 제작했다.영상 속의 군립합창단원들은 노래 녹음을, 행정지원과 직원들은 군내 도서관, 마켓, 식당 등에서 스마트청양을 실천하는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우린 스마트청양, 청양엔 다 있지, 우리들을 한번 봐봐, 만족하며 살고 있지, 우린 스마트청양, 청양에서 공부하지, 장보기, 주소 두기,

‘이용철, 강현자’ 특별초대전이 청양터미널갤러리에서서 8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개최된다.이번 전시회에는 이용철 작가의 사진 15점과 강현자 작가의 서양화 20점이 출품됐으며, 지역작가와 다른 지역 초대작가의 합동 전시라는 의미가 크다.이용철 작가는 자연과 인간의 생명에 대한 경외감과 공간의 공존, 창조성을 독창적인 사진으로 표현하는 지역작가다.강현자 작가는 서산시에서 활동하며 자연을 자신만의 독특한 표현 방법으로 구사, 주로 청색과 녹색을 중심 색으로 사용하면서 화려하고 생명력 가득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청양터미널 갤러리 우제

칠갑산 천문대가 어린이날인 5월 5일부터 7일까지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정의 달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프로그램을 즐기고 싶은 사람은 천문대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한 후 참여할 수 있으며, 입장료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다만, 구름이 많거나 비가 오는 경우 관측이 어려울 수 있고 프로그램이 변경될 수 있는 만큼 일기예보를 미리 참고하거나 칠갑산 천문대 유튜브(https://www.youtube.com/@CY-7GAP)에서 당일 실시간 하늘의 모습을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국내 최대급 304mm 굴절망원

칠갑산천문대는2023년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온라인 전천 중계 프로그램을 새롭게 신설하고 내부 천체투영실 프로그램을 개편한다.이를 통해 언제든지 칠갑산의 하늘을 감상할 수 있고 날씨를 미리 체크하여 방문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칠갑산천문대의 온라인 전천 중계 프로그램은 하늘을 상시로 촬영하는 카메라를 설치하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천문대의 하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4K 화질로 중계되기 때문에 육안으로 관찰할 때보다 더 많은 정보를 볼 수 있고, 은하수 및 별이 쏟아지는 듯한 풍경을 담아내어 청양군의 청정 자연을 홍

대한적십자봉사회 청양지구협의회는 최근 발생한 터키·시리아 지진 피해민을 돕기 위해 성금 모금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대한적십자봉사회 청양지구협의회가 마련하여 3월 10일부터 3월 17일까지 청양군청 민원실과 동사무소에서 8일간 진행됐다.모금 행사에는 지역 주민 뿐만 아니라 청양군 공무원 200여 명, 청양군 자치노조, 청양읍 주민자치회, 전국한우회 청양지부 등도 참여했다.모금액은 2050만원으로 총 모금액이 대한적십자사에 전달되었다.정영순 회장은 이번 모금이 피해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모금 행사에 참여해

3.1 만세운동 당시, 1919년에 일본의 식민지 지배에 항거하다 목숨을 바쳐 순국한 권흥규 의사를 추모하는 제향이 21일 목면 신흥리 권흥규 의사 추모공원에서 열렸다.권 의사는 1919년 4월 5일 정산 분견소 앞에서 정산 3.1 만세운동에 참여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일제에 항거하다 일본 헌병의 총에 맞아 순국한 애국선열 중 한 명이다.이날 행사에는 권흥규 의사를 추모하기 위해 지역 주민들과 정치인, 기관단체장, 독립유공자유족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권 의사의 애국정신을 계승하고 인류 평화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청양군이 고령화율 37%로 초고령화 사회에서 나타나는 노인층 학대 사례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이를 위해 청양군은 충남도 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인권 보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군은 21일 청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노인복지시설 및 재가 장기 요양기관 종사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27일에는 2차 교육을 예정하고 있다.노인복지법에 따른 교육 프로그램은 노인 인권에 대한 이해와 실천 방법을 익히고 기존 침해 사례를 바탕으로 보호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구성된다.김돈곤 청양

NH농협 청양군지부(지부장 김승겸)와 청양 출신 농협 임직원들이 지난 20일 청양군을 방문해 고향 사랑 기부금 700만 원을 전달했다.이날 기부금을 모아 전달한 출향인은 농협유통 김진설 지사장, 농협 손해보험 임병삼 부장, NH농협 중앙회 임청규 팀장 등이며, 청양군지부 직원과 가족 등 50여 명도 기부 대열에 동참했다.이들은 청양 발전을 응원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안정적 정착을 위해 기부에 동참했다고 입을 모았다.김진설 지사장은 “마음속 영원한 추억이 깃든 고향 청양의 발전을 위해 기쁜 마음으로 기부했다”라고

이선엽 청양읍의용소방대장이 지난 17일 청양군을 방문해 군내 소방서와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달라며 쌀 400kg을 맡겼다.이선엽 대장은 “청양읍 의용소방대장 취임과 함께 의미 있는 나눔에 동참하고 싶었다”라며 “고생하는 소방대원들과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또 같은 날 한국여성농업인 청양군연합회(회장 김정순)도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김정순 회장은 “지난달 개최한 쌀 소비 촉진 행사 판매 수익금에 회원들의 정성을 보탰다”라며 “회원들의 청양 쌀 사랑을 담은 성금이 이웃들에게 기쁨이 되길 바란

【최택환 기자】=청양군내 관광두레 사업체 2곳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추진한 2023 으뜸 두레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선정된 사업체는 ‘이플아토(대표 허지혜)’와 ‘어슬티굿밤(대표 김정옥)’으로 3년 연속 지원 대상 업체로 선정됐다.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올해 전국 65개 지역에서 응모한 250여 주민사업체 중 10팀을 선정했다.이플아토와 어슬티굿밤은 향후 1년간 별도 지원금 1,000만 원과 홍보마케팅 집중지원, 자부담 면제 등의 혜택을 받으면서 사업 성장의 기틀을 다지게 된다.이플아토는 지역농산물과 청양의 향기를 주제

청양군은 올해 1월부터 달라진 기초연금제도를 적용, 기초연금을 지급하기로 했다.올해 기초연금은 지난해보다 5.1% 인상되어 노인 단독가구는 지난해 최대 30만 7,500원에서 올해 최대 32만 3,180원으로 1만5,680원이 인상됐다.이와함께 부부가구의 경우 지난해 최대 49만 2,000원에서 최대 51만 7,080원까지 지급된다.또한, 기초연금 선정 기준액도 지난해 노인 단독가구 180만 원, 부부가구 288만 원에서 올해는 각각 단독가구 202만 원, 부부가구 323만 2,000원으로 완화됐다.따라서 그동안 소득인정액 초과로

【최택환 기자】=설을 앞두고 각계각층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 금품이 청양군에 답지하고 있다.19일 군에 따르면, 전국한우협회 청양군지부(지부장 이용복)는 지난 18일 군을 방문해 국거리 100세트(35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또 같은 날 칠갑산한우영농조합(대표 명경훈)은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앞서 17일에는 청양전기 이충희 대표가 성금 500만 원을, 한국 양곡 가공협회 청양군지부 김수창 회장이 300만 원을 맡겼다.이와함께 장평면 분향리 정일용 씨는 백미 20kg들이 50포를, 대치면 정년농장(대표 김원자)은 300

청양군과 NH농협은행 청양군지부, 군내 농축협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16일 체결했다.이날 김돈곤 군수와 김승겸 청양군지부장, 오호근 청양농협 조합장, 김봉락 정산농협 조합장, 김종욱 화성농협 조합장, 노재인 청양축협 조합장은 협약서 서명 후 기부 활성화 피켓 캠페인을 전개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청양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 ▲답례품으로 사용할 농축산물 및 특산품 발굴과 공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강화를 통한 기부문화 확산 ▲기부금의 신속한 접수․수납

【최택환 기자】=청양에서 생산된 표고버섯이 윤석열 대통령의 설 명절 선물에 담겨 지역은 물론 생산자들이 크게 반기고 있다.16일 군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설 선물로 선정된 농산물 세트는 표고채(충남 청양), 떡국떡(경북 의성), 곱창김(전남 신안), 황태채(강원 인제), 멸치(경남 통영), 홍새우(인천 옹진) 등이다.이 농산물 세트는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한 각계 원로, 호국영웅과 유가족, 사회적 배려계층 등 각계 인사 1만 5,000명에게 전달된다.박병환 청양군 표고버섯생산자협회장은 이 같은 소식을 듣고 “농수산물 소비를 촉

유병권 청양군 명예군수 는 지난 12일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으로 받은 150만 원 상당의 청양산 무농약 쌀을 청양군에 재기부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주고 있다.유 명예군수가 재기부한 쌀은 군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유치원 등 18곳에 전달했다.유 명예군수가 낸 고향 사랑 기부금은 연간 총한도 기부금에 달하는 500만 원이다.유 명예군수는 “청양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잘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답례품 쌀을 다시 기부했다”라며 “무농약 쌀 재배 농가에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한편 유 명예군수는 지난 2013년 8월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남윤우)는 오는 30일부터 2월 3일까지 소형 특수농기계 면허취득 강좌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13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면허취득 분야는 굴삭기, 지게차, 스키 로더 등 특수농기계이며 모집 규모는 40명이다.이 교육 프로그램은 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농기계 임대사업소의 특수농기계 임대 자격을 부여하기 위한 것이다.수강생으로 선정되면 3가지 기계 중 1가지를 선택해 이론교육(6시간)과 실기교육(6시간)을 받게 된다.교육 일정은 3, 4월경 전문 교육기관에서 무박 2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군 지원(50%)을

생활개선 청양군연합회(회장 정혜선)가 지난 11일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회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연시 총회와 함께 과제 교육 시간을 가졌다.이날 총회는 ▲제15대 임원개선 ▲전년도 활동 점검, 올해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와 ‘생활개선회의 정체성과 리더의 역할’을 주제로 한 강의로 진행됐다.정혜선 회장은 “농촌 지역 여성 지도자로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첨병이 되도록 다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청양군연합회는 10개 모임 350여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사랑의 전통 장류 나눔

【최택환 기자】=청양군 청양읍 읍내리 공영주차장 차 안에서 3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경찰에 따르면 9일 오전 9시 20분쯤 공영주차장 승용차 안에 사람 1명이 숨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는 것.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사망한 30대 초반의 남성은 차 안에서 번갯불이 탄 상태에서 이미 숨져 있었다고 밝혔다.또 차 안에서 숨진 남성이 쓴 것으로 보이는 유서가 발견됐는데 이 유서에는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이 담겨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숨진 K 아무개 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