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11곳 중 민주당 6곳, 통합당 5곳 당선…민주당 과반의석 확보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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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11곳 중 민주당 6곳, 통합당 5곳 당선…민주당 과반의석 확보 성공
  • (홍성=뉴스1) 이봉규 기자
  • 승인 2020.04.16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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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일인 15일 서울 종로구 경복고등학교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개표원들이 비례정당 수개표를 하고 있다. 2020.4.15/뉴스1 © News1 허경 기자


(홍성=뉴스1) 이봉규 기자 = 제21대 4·15 총선 결과 충남은 총 11곳 중 더불어민주당이 6곳, 미래통합당이 5곳에서 당선됐다. 20대 총선과 비교할때 반대의 결과로 민주당은 과반의석 확보에 성공했다.

민생당, 정의당, 우리공화당 등은 당선자를 1명도 배출하지 못했다.

최대 7곳 확보를 자신한 민주당은 기대치에 조금 못미치는 결과지만 소기의 목적은 달성한 것으로 위안을 삼았다.

통합당은 기대하던 충남에서 마저 과반의석을 확보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선거에 앞서 민주당과 통합당은 각각 ‘국정 안정론’과 ‘정권 심판론’을 제기하며 힘을 모아왔다.

민주당 후보들은 국민은 국정 안정을 원하고 있다며 많은 표를 몰아줄 것을 간곡히 부탁했고, 통합당은 문재인 정권에 대한 심판을 위해서는 보다 많은 의석확보가 관건이라고 보고 표심 공략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이 같은 쟁점을 놓고 총선이 마무리 된 가운데 민주당은 천안갑, 천안을, 천안병, 아산을, 논산·계룡·금산, 당진 등 6곳에서, 통합당은 아산갑, 서산·태안, 공주·부여·청양, 보령·서천, 홍성·예산 등 5곳에서 당선인을 배출했다.

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전 5시 기준 개표 결과 천안갑에서는 민주당 문진석 후보(58)가 4만5999표, 49.3%로 통합당 신범철 후보(49) 4만4670표, 47.9%를 이기고 당선이 확정됐다.

천안을은 민주당 박완주 후보(53)가 7만223표, 득표율 58.8%로 3선에 성공했다. 통합당 이정만 후보(58)는 4만6389표, 득표율34.8%로 아쉬움을 삼켰다.

천안병은 민주당 이정문 후보가(47) 4만3111표, 득표율 48%로 당선의 기쁨을 누렸다. 통합당 이창수 후보(57)는 3만6848표, 득표율 41%을 기록했다.

아산갑에서는 통합당 이명수 후보(65)가 3만8167표, 득표율 49.8%로 17대 국회의원과 민선5,6기 아산시장을 지낸 민주당 복기왕 후보(52)를 꺾고 4선에 성공했다.복 후보는 3만7603표, 득표율 49%를 기록했다.

 

 

 

 

 

정진석 미래통합당 공주·부여·청양 후보가 16일 충남 공주시 선거사무소 상황실에서 21대 국회의원선거 당선이 확정되자 두손을 들어올리고 있다. 2020.4.16/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아산을에서는 민주당 강훈식 후보(46) 후보가 4만5337표, 득표율 59.7%로 재선에 성공했으며 통합당 박경귀 후보(60)는 3만584표, 득표율 40.2%로 낙선했다.

홍성·예산에서는 통합당 홍문표 후보(72)가 5만1997표, 득표율 53.9%로 4선에 당선됐고 민주당 김학민 후보(59) 후보는 4만2869표, 득표율 44.4%로 꿈을 이루지 못했다.

당진에서는 민주당 어기구 후보(57) 후보가 3만8535표, 득표율 47.6%로 재선에 성공했다. 통합당 김동완 후보(61)는 2만4457표 득표율 30.2%로 얻는데 그쳐 패했다.

서산·태안에서는 통합당 성일종 후보(53)가 6만6917표, 득표율 52.6%로, 민주당 조한기 후보(53)를 꺾고 재선의원이 됐다. 조 후보는 5만6127표, 44.2%로 20대에 이어 낙선했다.

보령·서천에서는 통합당 김태흠 후보(57)가 4만6405표, 득표율 50.8%로 3선에 성공했다. 민주당 나소열 후보(60)는 4만4828표, 득표율 49.1%로 고배를 마셔야만 했다.

전국적인 이목을 끌었던 공주·부여·청양에서는 통합당 정진석 후보(59)가 5만7487표, 득표율 48.6%로 5선의 고지를 밟아 더 넓은 무대로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만들었다. 청와대 출신인 민주당 박수현 후보(55)는 5만4863표, 득표율 46.4%를 기록해 탈환에 실패했다.

논산·계룡·금산에서는 민주당 김종민 후보(55)가 5만8319표, 득표율 51%로 재선했으며 통합당 박우석 후보(66)는 5만2984표, 46.3%표로 다음을 기약해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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