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유·초·중·고 등교수업 일주일 연기… 고 3학생 20일부터 등교
상태바
충남 유·초·중·고 등교수업 일주일 연기… 고 3학생 20일부터 등교
  • (홍성=뉴스1) 이봉규 기자
  • 승인 2020.05.12 16: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1일 교육부에 따르면 서울 이태원 클럽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하면서 13일로 예정된 고3 등교개학이 일주일 연기됐다고 밝혔다. 나머지 학년도 등교수업 시작일이 기존 계획보다 일주일씩 뒤로 미뤄졌다.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홍성=뉴스1) 이봉규 기자 = 충남도내 유치원과 초·중·고의 등교수업이 다시 일주일 연기됐다. 충남교육청은 이태원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로 이같이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13일 예정되었던 고 3학생들의 등교수업은 20일로 연기되고 60명 이하 소규모 학교의 등교 개학은 20일부터 학교 구성원의 자율적인 결정으로 실시된다. 이와 함께 특수학교는 5월27일과 6월3일 1~2단계로 나누어 등교개학을 갖는다.

당초 충남교육청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되자 생활방역으로 전환하면서 2개월가량 늦춰진 등교수업을 13일 고 3학생부터 순차적으로 시행키로 했다.

충남교육청은 이태원 클럽 발 사태로 감염병의 전국적인 확산이 다시 우려되는 상황에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며 입시 일정 등 많은 부분을 고려하더라도 학생들의 안전이 최우선에 있다고 개학연기 이유를 설명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도청, 보건당국과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하며 학습지원, 긴급돌봄, 생활지도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 3학생의 등교수업은 연기하지만 대입을 비롯한 진학지도는 빈틈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