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지사, 청양 집단감염 현장 점검…“차단 방역 만전”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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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지사, 청양 집단감염 현장 점검…“차단 방역 만전” 당부
  • (청양=뉴스1) 조문현 기자
  • 승인 2020.09.04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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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김치공장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가운데 양승조 지사가 3일 청양 방역 대응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뉴스1


(청양=뉴스1) 조문현 기자 = 충남 청양 김치공장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가운데, 양승조 지사가 3일 청양 방역 대응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양 지사는 이날 청양군 선별진료소와 청양군보건의료원 상황실, 김치공장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청양군 선별진료소에서 양 지사는 청양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관련, 진단 검사 현황을 보고받고 애로사항을 살폈다.

청양군보건의료원 상황실로 이동한 양 지사는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와 접촉자 관리, 자가격리 현황 등을 청취했다.

이어 집단 감염이 발생한 김치공장을 찾은 양 지사는 방역 상황을 살핀 뒤 밀접 접촉 근로자들이 자가격리 지침을 철저히 지킬 수 있도록 회사 차원에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나머지 임직원들에 대해서도 코로나19 증상 발현 시 방역 당국에 알리고, 조속히 진단검사를 받도록 안내했다.

양 지사는 “청양에서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해 당혹스럽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이를 떨쳐내면서 당당히 맞서는 자세라고 생각한다”라며 “함께 힘을 모아 현재의 위기 상황을 극복해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양승조 지사가 청양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관련 현황을 김돈곤 청양군수로 부터 듣고있다© 뉴스1

 


한편 청양 김치공장에서는 지난 2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데 이어 4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으며, 3일에는 16명의 무더기 확진자가 쏟아져 나왔다. 확진자 실거주지는 청양 10명, 보령 7명, 홍성 2명, 부여 1명 등이다.

군은 김치공장 밀접 접촉 직원 등 134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다. 사업장에 대해서는 소독 후 폐쇄 조치했고, 즉각대응팀 10명을 보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해당 김치공장은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2일까지 생산한 50톤의 김치를 전량 판매 중단 및 회수, 폐기 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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