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화성농협 비봉지점장 '보이스피싱 예방 경찰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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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화성농협 비봉지점장 '보이스피싱 예방 경찰 표창'
  • 조문현 기자
  • 승인 2020.12.24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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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농협 비봉지점 이순애 지점장이 23일 충남 청양경찰서로부터 보이스피싱 예방에 대한 공로로 표창장을 받고 있다.© 뉴스1

(청양=뉴스1) 조문현 기자 = 청양화성농협 지점장이 영업장 내에서 보이스피싱 사건을 사전에 막아 미담이 되고 있다.

미담의 주인공은 화성농협 비봉지점 이순애 지점장이다. 이 지점장은 23일 충남 청양경찰서로부터 보이스피싱 예방에 대한 공로로 표창장을 받았다.

24일 비봉지점에 따르면 이 지점장은 지난 22일 창구를 찾은 고객 A씨를 상대로 한 1060만원의 보이스피싱 범죄를 차단했다.

당시 A씨는 지점을 방문해 1060만원의 출금을 요구하면서 누군가와 계속 통화를 이어가며 사용출처를 물어도 답변을 회피했다.

급해 보이는 A씨의 기색에 수상한 점을 발견한 지점장은 경찰에 신고해 현금인출 보이스피싱 사건을 사전에 방지했다.

이순애 지점장은 "고액 현금 요청 시 고객의 핸드폰을 예의주시하고 고객이 거절하거나 불편한 기색을 보이더라도 절대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확인해 고객들의 자산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양경찰서 문흥식 서장은 “연말연시를 틈타 전화금융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음에도 평소 지속적인 홍보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신속하게 범죄를 예방한 사례였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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