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면 농어촌 생활 여건 개선 사업 기대감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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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면 농어촌 생활 여건 개선 사업 기대감 높아져
  • 미디어 청양(media cheong yang)
  • 승인 2021.01.15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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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이 올해 농어촌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추진하는 생활 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최종 신청서를 제출, 사업 추진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청양군이 최종 대상지로 선정되면 앞으로 4년간 국비 15억 원 등 22억 원을 투입 ▲노후주택 정비 ▲기반시설 정비 ▲ 마을 환경개선 ▲주민 역량 강화에 나서게 된다.

군은 이 사업을 유치하기 위해 지난해 6월부터 목면 화양1리를 대상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주민들과 함께 세부적 사업계획을 마련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해 12월 충남도 사전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이후 전문가 자문 내용을 반영하고 신청서를 보완했다.

김선식 농촌공동체 과장은 “한국의 경제력을 생각할 때 우리 농촌도 세계 어느 나라에 못지않은 생활환경을 갖춰야 한다”라면서 “사업추진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강조해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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