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회 면암서화공모대전, 출품작 15일까지 문화예술회관서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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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회 면암서화공모대전, 출품작 15일까지 문화예술회관서 전시
  • 최택환 기자(media cheong yang)
  • 승인 2021.04.14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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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서예, 문인화, 한국화, 작품 548점 출품돼 
정산면 박경희 씨 한문 전서 ‘해동지도’ 작품으로 우수상
청양군은 지난 13일 청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사) 대한민국면암서화협회(이사장 복진서)가 주최한 제10회 대한민국면암서화공모대전 입상자 시상과 함께 작품 전시회를 한다.

【최택환 기자】=청양군은 지난 13일 청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사) 대한민국면암서화협회(이사장 복진서)가 주최한 제10회 대한민국면암서화공모대전 입상자 시상과 함께 작품 전시회를 한다.

면암 서화협회는 지난 2월 전국 공모를 통해 서예(한글, 한문), 문인화, 한국화 등 4개 부문 작품 548점이 전국에서 출품됐다고 밝혔다.

이 중 일반부 대상 1명(인천시 부평구 양영 ‘소나무’ 문인화 작품), 최우수상 1명(충남 당진시 송경녀 ‘김규환 시’ 한글작품), 우수상 3명(경기도 평택시 강효정 ‘면암시’ 한문 예서, 인천시 남동구 김미연 ‘정온 시’ 한문 행초서, 청양군 정산면 박경희 ‘해동지도’ 한문 전서)을 선정하는 등 입상작 495점이 나왔다.

또 복진서 이사장은 “코로나19 때문에 전시회 기간이 짧지만 유려한 작품을 감상하면서 심신의 활력과 위로를 받으시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대회 입상작품은 15일까지 청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2층에서 열리는 전시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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