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 자치행정학과, 두 자릿수 공직 진출…‘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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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자치행정학과, 두 자릿수 공직 진출…‘명성’
  • 미디어 청양(media cheong yang)
  • 승인 2021.12.2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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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10명 이상 공직 진출자 배출…개교 이래 239명, 공직 진출 메카로 자리 잡아 -
충남도립대학교는 올해 지역별 합격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신입생 10명 중 8명이 충남 출신 학생으로 나타났다 (출처 : 충남도립대학교 홈페이지 캡처)
충남도립대학교  자치행정학과가 올해에도 10명 이상의 공직 진출자를 배출, 공직 진출 명문학교의 면모를 견고히 다지고 있다. 1998년 개교 이래 총 239명의 공직자를 배출했다

충남도립대학교  자치행정학과가 올해에도 10명 이상의 공직 진출자를 배출, 공직 진출 명문학교의 면모를 견고히 다지고 있다.

 1998년 개교 이래 총 239명의 공직자를 배출했다는 것.

이는 전체 공직 진출자 970명 대비 25%에 해당하는 수치로, ‘공직은 충남도립대 자치행정학과’라는 공식이 성립하고 있다.

실제 올해 공직에 진출한 재학생은 총 10명 이상인 것으로 파악됐다. 구체적으로 일반행정직 6명, 사회복지‧교육행정‧경찰‧군무원 각각 1명 등이다.

이는 입학정원 대비 20% 이상 합격률을 기록하는 것으로, ‘공직은 충남도립대 자치행정학과’라는 공식이 성립하고 있다.

이처럼 자치행정학과가 공직 진출의 메카로 주목받는 이유는 공직 진출에 필요한 직류별 맞춤형 교육과정을 추진한 덕분이다.

특히 공직 수험 과목 특강, 외부 전문가 특강, 면접 특강 등 사전 과정과 기관인 성교육과 같은 사후 과정을 결합한 결과로 해석된다.

충남도립대학교자치행정과 스터디 모습
충남도립대학교자치행정과 스터디 모습

2021학년도부터는 사회복지과정을 도입하면서 공직 진출의 분야도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찬 총장은 “자치행정학과의 공직 진출자 수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것은 공직 진출을 위한 지속적인 학생지원 맞춤형 프로그램 구축과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다”라며 “앞으로도 공직 진출자 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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