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30일…공연·복숭아 판매·품평회·수확체험 등 마련

2020년과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대면 축제를 열지 않았다. 대신 지난해에는 온라인 축제를 진행했다.
올해 축제에서는 복숭아 버블 공연을 시작으로 세종 지역예술인 공연, 복숭아 매직트리 퍼포먼스,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무더위 쉼터 영화 상영, 추억이 흐르는 7080 라이브(LIVE)콘서트, 뻔뻔한(FunFun) 클래식 등 공연이 진행된다.
특히 유튜브 라이브를 통한 라디오 공개방송이 진행돼 조항조를 비롯한 김의영, 양지원, 한봄, 영기, 고주기, 박으세 등 인기가수 축하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 복숭아 특별판매장, 복숭아화채 나눔 행사, 전시·품평회, 복숭아 수확 체험 등 농산물 홍보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이태주 세종조치원복숭아축제위원장은 "코로나19로 3년 만에 전면 대면으로 개최하는 축제"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관람객들이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 jebo@cbs.co.kr
- 카카오톡 : @노컷뉴스
대전CBS 김미성 기자 msg@cbs.co.kr
<노컷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Tag
#대전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