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국제뉴스) 김태수 기자 = 최민호 세종시장은 18일 기자 간담회를 통하여 지난 9월 14일에 세계지식포럼 세종세션 개최 및 세종시와 큐에라 컴퓨팅, 카이스트 3자간 업무협약으로 '양자컴퓨팅 산업 기반 구축과 양자컴퓨터를 활용한 연구개발에 협력'하기로 하였다며, 세종시의 미래 100년을 위한 미래전략산업으로 양자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전략과 정책 방안에 대해 밝혔다.

양자기술은 컴퓨터․통신․센서 등에 적용되는 차세대 혁신기술로, 10년 후 산업 생태계를 바꿔놓을 ‘게임체인저 이며 미지의 신기술 로 누가 먼저 양자 산업 의 선두주자가 되느냐 이며, 세종시는 지금이 골든타임이라 판단하고 양자과학기술 거점도시, 퀀텀시티로 도약해 나갈 계획 이라고 한다.

이에 따라 세종시는 KAIST와 함께 MIT 교수 볼프강 케털리(Wolfgang Ketterle/2001년 노벨물리학상 수상), 세스 로이드(Seth Lloyd) 등을 초청하여 ｢계절학기 교육프로그램*｣을 개최(4주간운영 검토)할 게획이며, 10월에는, 일본 리켄 이화학연구소(사이타마현)를 방문하여 한·미·일 간 양자 분야 공조 방안 및 국제협력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고 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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