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국제뉴스) 김석태 기자 = 기상청은 "대전시, 세종시, 충청남도 등 충남권은 오늘 아침 0도 내외로 기온이 떨어지면서 춥겠고, 얼음이 얼고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오늘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
특히 오늘(8일) 아침 기온은 어제(7일, 6~9도)보다 6도가량 더 낮아 춥겠으니, 한파영향예보(11시 30분 발표)를 참고하여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그리고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0도 내외로 떨어지면서 얼음이 얼고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와 농작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아침 기온은 오늘까지 평년보다 낮겠고, 오늘 낮부터 점차 기온이 오르면서 내일(9일)은 평년기온(최저기온 3~7도, 최고기온 15~17도)을 회복하겠다.
아울러 오늘(8일) 아침최저기온은 대전시 2도, 세종시 2도, 홍성 2도 등 -1~4도, 낮최고기온은 대전시 17도, 세종시 16도, 홍성 15도 등 14~18도가 되겠다.
또 내일(9일) 아침최저기온은 대전 6도, 세종 5도, 홍성 6도 등 3~11도, 낮최고기온은 대전 20도, 세종 19도, 홍성 19도 등 18~20도가 되겠다.
한편 내일(9일) 오후부터 서해중부먼바다에는 바람이 30~60km/h(9~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5m로 매우 높게 일겠고, 충남앞바다도 바람이 25~45km/h(7~13m/s)로 점차 강하게 불고, 물결이 0.5~2.0m로 점차 높게 일겠다.
김석태 기자 suktaej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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