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선관위, 정치후원금 모금 활동 전개
후원금(기탁금) 10만 원까지 전부 세액공제 소액 다수 정치후원금, 민주정치 건전한 토대
2019-10-19 미디어 청양(media cheong yang)
청양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고대석)는 소액 다수의 정치후원금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모금 활동을 벌인다.
이는 정치자금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민주정치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서라고 청양군선관위는 밝혔다.
정치후원금 제도는 후원금을 기부하고자 하는 개인에게서 후원금을 중앙선관위가 기탁받아 일정한 조건을 갖춘 정당에 지급하는 제도로 누구나 후원(기탁)할 수 있다.
후원금을 내고자 하는 사람은 정치후원금 센터(www.give.go.kr)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맡길 수 있으며, 정당의 당원이 될 수 없는 공무원이나 사립학교 교원도 기탁이 가능하다.
또 정치후원금 센터를 통해 낼 때는 신용카드, 계좌 이체, 신용카드 포인트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기부할 수 있다.
정치후원금은 연말정산 시 최고 10만 원까지 세액공제를, 10만 원을 초과한 금액에 대해서는 일정 비율에 따라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청양군선관위는 “깨끗한 정치후원문화 정착과 민주정치 발전을 위해 관계기관 등에 안내 및 홍보 활동 등을 지속해서 실시해 민주정치 발전과 공정한 선거문화의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