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면자율방범대, 홀몸노인 주택 위험수목 제거 봉사활동

2019-10-30     미디어 청양(media cheong yang)

청양군 정산면자율방범대(대장 한상진) 대원들이 29일 용두리를 방문, 홀몸노인이 사는 주택 주변의 위험수목을 제거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주민 김모 할머니는 비바람이 칠 때마다 주택 쪽으로 기울어진 큰 나무가 지붕을 덮치는 것은 아닌지 위험을 느끼며 불안감 속에서 지냈다.

이날 봉사활동을 지휘한 한상진 대장은 “어려움에 닥친 이웃을 돕는 것은 자율방범대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안전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방범대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대수 정산면장은 “솔선수범 나서서 면민의 어려움을 해결해준 방범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안전하고 행복한 정산면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