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교육지원청, 코로나-19 확산 다중시설 합동 순찰

2020-03-27     미디어 청양(media cheong yang)

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백운기)은 2020년 3월부터 청양 관내 청소년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휴업 기간 합동 순찰을 통한 학생생활지도를 실시한다.

이번 합동 순찰은 코로나-19 대비 휴업 기간 연장에 따라 지난 3월 2일부터 매주 3~4회씩 청양경찰서, 정산지구대와 함께 청소년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피시방, 카페, 학원 등) 이 대상이다,

합동순찰반은 학생 지도 활동과 함께 청소년이 이용하는 시설에 알코올 손 소독제와 스프레이 소독제를 전달하고, 사용법과 손을 씻는 방법을 안내하면서 코로나 19 확산 방지에 노력하고 있다.

백운기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지역민, 교직원, 학생이 모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으니, 관계기관 합동 순찰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슬기롭게 대처하고 이겨내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