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한국쌀전업농 충남도 대회 열려

11∼12일 부여군에서 회원 3천여명 참석. 농업인들, 농업 선진화·희망 공감대 형성

2019-07-13     미디어 청양(media cheong yang)

 

제15회 한국쌀전업농 충남도대회가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부여군 일원에서 개최됐다.

‘충남 쌀의 미래는 쌀 전업농의 힘’을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회원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쌀 산업의 위기 및 중요성에 대한 대국민 공감대가 형성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대회에는 김광섭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장과 도내 전업농 회원, 양승조 지사, 유병국 도의회 의장, 국회의원 등 3,000여 명이 참석, 농업의 선진화 방안과 희망을 공유했다.

첫날인 11일에는 초대가수 환영 행사를 시작으로 개회식, 시상식, 시·군 노래자랑, 연예인 축하공연과 환영의 밤 행사가 이어졌다.

둘째 날에는 쌀전업농 가족들의 화합을 다지기 위한 체육활동과 환경정화 행사 등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