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센터, 스마트 팜 시설 하우스 농업 선도

2020-06-12     미디어 청양(media cheong yang)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스마트팜 통합관제센터를 활용한 시설원예 하우스 농사를 짓는 디지털 농업을 선도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12일 청남면다목적회관에서 시설 하우스 농사를 짓는 100여 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통합관제센터 애플리케이션 ‘청양 팜’ 운영 교육을 시행했다.

‘청양팜’은 기술센터가 시설 하우스 재배 농업인과 함께 스마트폰을 이용, 시설 하우스 내부 환경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한 후 분석한 정보를 농가에 제공, 최적의 농작물 생장 환경을 만들어 준다.

시설 하우스에는 현재 재배시설 내부에 온도, 습도, 이산화탄소, 이슬점 온도, 토양온도, 토양습도 등을 측정할 수 있는 수집 센서를 설치하고, 수집 센서에서 발신된 정보와 기지국 5개소, 외부기상대 6개소에서 수집된 정보는 ‘청양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 영상이 제공된다.

외부기상대는 미세 기상까지 측정할 수 있고 온도, 풍향, 풍속, 비․눈․우박 등 강우 현상, 일사량 등을 종합적으로 탐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