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마을대학 수료생 30명 배출

향후 마을 만들기 조사단․기자단으로 활동

2020-06-23     미디어 청양(media cheong yang)

청양군이 새로운 마을 만들기의 주역으로 활동할 2기 마을대학 수료생 30명을 배출했다.

지역역량강화사업 하나로 개강한 마을대학 수료식은 23일 오후 청양문화원 2층에서 진행됐으며 수료생과 중간지원조직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수료생들은 지난 5월 말부터 한 달 동안 매주 화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청양문화원 소회의실에서 전문 과정을 수강했다.

이들은 또 전남 담양군 무월마을을 찾아 선행사례를 견학하고, 임경수 강사로부터 ‘마을 만들기와 지역사회 다시 보기’ 주제의 강의를 들었다.

군은 수료 이후 심화 과정으로 마을 자원 조사단 활동과 마을기자단 교육으로 실제 현장에서 활동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마을대학 수료생들에게는 삼삼오오(청양군 소액동아리 공모사업) 신청 시 가산점 부여, 청양군신활력플러스사업 예비액션 그룹 선정 시 가산점 부여 혜택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