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사랑 모바일 상품권 출시 ‘10% 할인 판매’

종이 상품권보다 휴대성 좋아 사용하기 편해

2020-06-30     미디어 청양(media cheong yang)

청양군이 청양사랑 모바일 상품권을 출시하고 7월1일부터 오는 연말까지 10% 할인 판매를 시행한다.

모바일 상품권은 휴대기기를 이용한 전자식 화폐여서 기존 종이 상품권보다 사용성과 보관성이 좋아 상품권 유통량을 확대될 것으로 군은 예상한다.

는 것이다.

현재 종이 상품권은 군내 마트와 소매점, 전통시장 등 650여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모바일 상품권은 360여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종이 상품권도 모바일 상품권과 똑같이 같은 기간 10% 할인 판매된다.

종이 상품권을 구매할 때는 실명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NH농협은행이나 지역 농․축협을 방문하여 구매할 수 있다.

이와함께 모바일 상품권은 스마트폰에 ‘착(chak)'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뒤 개인별 가상계좌 충전을 통해 살 수 있다.

모바일 상품권은 사용자와 가맹점 모두 은행 방문 없이 QR코드 결제방식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김돈곤 군수는 “모바일 상품권 출시와 특별할인을 통한 판매 증대로 가계경제에 도움을 주고 활발한 유통으로 침체한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라면서 “상품권 구매에 군민의 적극적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