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일본식 표기 지명 없앤다
2019-07-17 미디어 청양(media cheong yang)
청양군은 일제강점기 일본식으로 표기된 지명을 없애고 표준어로 바로 잡기로 했다.
이는 일제 강점기 당시 왜곡된 지금까지 그대로 사용되고 있어 지역의 전통과 역사성을 바로 잡기 위해서다.
군은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조사를 벌여 지명위원회 심의거쳐 지명 변경의 후속조치를 할 방침이다.
대상 지명은 이문안( 남양 온직), 물왕동(장평 중추), 회동 (청남 왕진), 정동 (화성 수정) 등 4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