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대성체육관 자리에 '혁신플랫폼' 건물 신축
지상 2층 591㎡규 모로 11월 말 준공 예정 건물 1층에 회의실, 1인 작업실, 공유 부엌 2층에 중간지원조직의 통합 사무공간 조성
2020-08-03 최택환 기자(media cheong yang)
청양군은 주민과 행정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청양읍 읍내리 (구) 대성체육관 자리에 중간 지원 조직의 소통창구로 활용할 (일명)혁신플랫폼 건물을 짓기로 했다.
이 사업은 지난해 군이 행정안전부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추진하게 됐고 주민 의견을 반영, 설계를 마쳤다.
지상 2층(전체면적 591㎡) 규모로 11월 말 준공 예정인 이 건물은 1층에 회의실, 1인 작업실, 공유 부엌 등을 갖추고 2층에 중간지원조직의 통합 사무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건물 옆에는 주민편익을 위해 쌈지 주차장을 만들어 놓기로 했다고 군은 설명했다.
군은 이 사업을 주민주도형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6월 민간전문가, 학생, 주민 등 23명으로 ‘공간기획팀’을 구성, 운영해오고 있다.
김선식 농촌공동체과장은 “우리 군의 주민주도형 공동체 만들기는 지난달 출범한 지역활성화재단과 혁신플랫폼을 통해 완성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