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살협청년회, 요양병원 환자 이·미용 봉사 ‘훈훈’
2020-08-07 미디어 청양(media cheong yang)
바르게살기운동청양군청년회(회장 민근기)회원 10여 명은 지난 6일 청양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신기섭)와 함께 청양요양병원을 찾아 입원 중인 어른 30여 명에게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바르게살기운동 청년회의 박은영 회원(박은영 헤어아트 원장)과 이미숙회원(오점오 닭갈비 대표)가 이·미용 재능기부하고 민근기 회장과 회원들은 몸이 불편한 어른들의 이동을 도와드리며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했다.
30여 명으로 구성된 바르게살기청년회원들은 회원회비로 운영되고있으며, 매월 요양원을 주기적으로 찾아가 이·미용 봉사 외 청양군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취약계층 가정의 주거환경개선과 마을 봉사의 날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이·미용, 손톱다듬기, 이벤트 사진 촬영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봉사에 참여한 민근기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 청양군 청년회원들은, 이·미용 외 여러 가지 재능을 보유한 봉사자로 구성되어 있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훈훈함을 실천하는 봉사단이 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