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센터, ‘이혈·경락요법’ 평가회 /수료식

현재 전문봉사단 4개 등 모두 120 개 봉사단체, 센터에 등록

2020-08-20     미디어 청양(media cheong yang)

(사)청양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신기섭)는 지난 19일 ‘이혈·경락 요법’ 전문자원봉사자 보수교육 과정을 이수한 2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평가회와 함께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문자원봉사자 보수교육 과정은 2019년 이혈요법을 이수한 10명의 귀족 사랑 봉사단과 신규 자원봉사자 10명 등 모두 20명의 전문자원봉사자를 배출했다.

‘이혈테라피’란 귀를 살피고 몸의 문제가 느껴지는 부위에 마사지하거나 이혈기석을 부착해 혈점을 자극하는 치료법이다.

효과가 빠르고 약물을 통한 치료법보다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질병 예방뿐 아니라 면역력 향상, 혈액순환 개선 등에 효과 있다는 것.

신기섭 센터장은 “교육을 이수한 봉사자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전문적인 교육을 익히신 만큼 봉사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자원봉사자가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현재 (사)청양군자원봉사센터에는 5개의 전문자원봉사단(수정회·손사랑·귀족사랑·청양실버건강체조·산동정리수납 전문자원봉사단)과 기업·기관·단체가 참여하는 1+3사랑나눔봉사단, 재난재해봉사단 등 120여 개의 단체가 등록되어 있다.

특히 5개 전문봉사단은 분야별로 매월 1~5회 이상 지역의 소외·취약·장애인 가정, 사회복지시설, 마을 봉사의 날 등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