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평․청남면 중심지 활성화 사업 추진상황 점검
2020-12-03 미디어 청양(media cheong yang)
청양군은 2일 농산어촌 개발사업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2일 청남면과 장평면 2개 지구 현지를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 회의에는 군 관계자와 농어촌공사 청양지사 관계자가 참석해 장평면 중심지 활성화 사업과 청남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의 추진 현황, 주민 의견, 애로사항 공유에 이어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주민의 공동체적 삶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기초생활기반 확충 ▲지역 소득 증대 ▲지역 경관 개선 ▲지역 역량 강화 사업을 지원하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이다.
장평면은 지난 2017년, 청남면은 2018년 각각 선정되어 현재 시행계획 수립 단계에 있다.
장평면에는 사업비 60억 원, 청남면에는 40억 원이 투자돼 다목적센터 조성, 주차공간 정비, 중심가로 정비 등 기반사업과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