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미래 발전, 청년정책이 답이다"
2021년을 청년의 해로 선포하고 다양한 청년정책 실행 경제자립,복지증진,여성배려,문화진흥,생활안정,협력강화
2020-12-31 최택환 기자(media cheong yang)
청양군이 청년 정책 실효성을 위한 청년 정책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내년부터 적극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청년정책기본계획은 2021년을 청년의 해로 선포하고 6개 부분전략과 13개 세부사업을 펼친다는 게 주된 내용이다.
6가지 부문별 전략은 ▲경제자립 ▲복지증진 ▲여성 배려 ▲문화진흥 ▲생활 안정 ▲협력 강화 등이다.
또 13가지 세부사업은 ▲청년 기본소득 보장, ▲청년 일자리 지원 강화, ▲청년 농업인 정착 지원, ▲생활 안정 및 건강 증진, ▲일․결혼 기회 확대, ▲여성 일자리 제공, ▲출산가정 지원 강화,▲ 문화공간 확대, ▲교육 기회 확대, ▲주거권 보장, ▲이동권 보장, ▲정책참여 확대 등이다.
군은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년 정책위원단과 실, 과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정책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이러한 내용이 담긴 청년정책안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돈곤 군수는 “이번 용역 과정 중 실태조사를 통해 일자리, 주거, 생활 등 청년층의 실질적 어려움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라면서 “실제 현장에서 효과를 발휘하는 청년 정책을 마련해 지역 활력을 배가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