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취약계층 자활근로 사업 연중 추진

2021-01-18     미디어 청양(media cheong yang)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청양군의 자활근로 사업을 연중 추진된다.

자활근로 사업은 저소득층의 근로 능력과 자활 의지를 높이고 생활 안정 및 자립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를위해 청양지역자활센터는 맛있는 한 끼, 희망 나르니 등 7개 사업단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들 시업 가운데 올해는 폐식용유를 활용한 친환경 유용 미생물(EM) 제품을 제작하는 EM 생활 공방 사업을 시행, 자활 의지를 높일 방침이다.

자활근로 사업은 참여자의 근로 능력 정도, 자활 욕구, 자활 의지, 가구여 건 등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하며, 하루 8시간 주5일 근무제를 적용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취업이 어려워진 군내 저소득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지속해서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