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기 민주평통 청양군협의회 7일 출범식 갖고 '평화통일' 다짐

2021-10-08     최택환 기자(media cheong yang)

【최택환 기자】=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양군협의회(회장 여덕현)가 지난 7일 청양읍사무소에서 출범식을 갖고 새롭게 출발했다.

지난 9월 1일 새로 구성된 20기 민주평통 청양군협의회는 여덕현 회장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위원 38명으로 구성됐다.

민주평통은 헌법 제92조에 근거한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 기구로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위원들의 임기는 2년이다.

이에 대해 여덕현 회장은 “앞으로 2년 동안 한반도 평화실현을 활동 목표로 정하고 그를 위한 논의를 활성화하면서 국민 역량을 모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돈곤 군수는 “평화실현은 물론 지역 갈등 해소와 행복 청양을 만드는 데 자문위원들님의 큰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양협의회는 지난 19기 사업으로 ▲2032년 공동올림픽 평화통일 염원 라이딩 ▲평화 종전선언을 위한 걷기 행사 ▲통일맘과 함께하는 간담회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위한 작품공모 ▲청소년 통일 토크 ▲통일 공감 톡 투유 ▲북한 이탈주민 정착 지원사업을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