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지역 석탄회 기금마을 학생 20명에게 1인당 40만 원 장학금 전달

2021-11-18     미디어 청양(media cheong yang)

(재)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와 청양읍 청수2리, 화성면 용당리 등 8개 마을로 구성된 ‘석탄회 기금 마을 특별장학회’는 지난 17일 학생 20명에게 1인당 40만 원씩 총 8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 장학금은 올해로 7년째이다.

지난 2012년 6억 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하기로 협약한 두 장학회는 현재까지 5억9,000여만 원을 적립하고 이자 수입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석탄회 기금 마을 관계자는 “마을 학생들이 학비 부담 없이 학업에만 정진하면서 지역의 훌륭한 인재로 자라도록 돕고 싶어 장학사업을 시작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