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형 푸드플랜’ 연 매출 100억 달성 목표 제시 – 구체적 시행방안 마련

먹거리위원회, 21일 정기총회 열고 소비시장 창출 논의 먹거리종합타운 시설 구축, 공급 급식 납품처 확대 다짐

2022-02-22     최택환 기자(media cheong yang)

【최택환 기자】=청양군이 지난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먹거리위원회 정기총회를 열고 연 매출 100억 원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밝혔다.

군은 올해 5대 분야 10개 과제를 중심으로 먹거리위원회 활성화, 먹거리 종합타운 구축(4개 시설), 기획생산 농가 1,000곳 및 500품목 육성, 로컬푸드 판로 확대, 잔류농약 등 안전성 검사 확대(320종→464종), 군수 품질인증제도 확대(농가 103곳→200곳), 공공급식 납품처를 확대, 연 매출 100억 원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와관련 김돈곤 군수는 “청양형 푸드플랜은 전국 70여 지자체가 배우러 올 만큼 대외적인 인정을 받고 있다”라면서 “안전한 농산물로 국민 건강에 보탬을 주고 지속 가능한 먹거리 생산유통체계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청양군은 건국대학교 윤병선(푸드플랜 패밀리 닥터) 교수를 비롯한 7명의 위원이 새로 위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