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 학교에서--’ 정착의 꿈 키운다‘

청양군, 19~23 4박5일 동안 귀농·귀촌 학교 운영 농작물 재배 현장견학 등 이해도 높이는 과정으로 진행

2019-08-21     미디어 청양(media cheong yang)

청양군이 귀농이나 귀촌을 희망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19일부터 23일까지 호텔 칠갑산 샬레에서 제14기 귀농·귀촌 학교를 운영한다.

4박 5일 일정으로 운영되는 과정에는 수강생 31명이 참여했다.

귀농·귀촌 학교는 희망자들의 조기 정착과 순조로운 영농활동을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청양군의 귀농·귀촌 지원정책과 귀농·귀촌 사례 소개를 비롯해 친환경 구기자, 표고버섯, 청양고추, 토마토 재배 교육 및 현장견학, 식품 가공 등 6차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과정이다.

특히 귀농 선배와의 즉문즉답 등 실질적이고 체험적인 과정에서 농업 전문가들과 인연을 만들고, 원주민들과의 인맥 또한 미리 쌓을 수 있다.

지난 2009년 처음 개교한 청양군 귀농·귀촌 학교는 올해 상반기까지 348명의 수료생을 배출, 이 중 200여 명이 청양에 정착해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