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면에 새로 건립된 경로당 개소식 - 주민들, '편리한 시설 기대'

2024-11-15     미디어 청양(media cheong yang)

청양군은 지난 14일, 새로 건립된 화성면 분소 경로당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돈곤 군수, 임상기 군의회부의장, 등 주민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완공된 경로당 시설을 둘러보았다.

기존 경로당은 산정천 재해지역에 포함되면서 사용이 불편했고, 22년이 지나 시설이 낡고 비가 새는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따라군은 사업비 5억 원을 들여 136.02㎡ 규모의 새로운 건물을 건축했다.

이 곳에는 두 개의 방과 실내 화장실, 회의실 등을 갖춘 현대적인 시설로 탈바꿈했다.

새 건축 부지는 마실터 주변에 위치한 경로당 부지를 직접 매입하여 조성되었다.

화성면 분소 경로당 송창의 회장은 “기존 경로당은 22년 된 시설이라 비도 새고 좁아서 회원들이 사용하기 불편했다. 이번 건축을 추진해주신 김돈곤 군수님과 조형섭 면장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주민들은 새로 건축된 분소 경로당이 마싯테오 근처에 위치해 있어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큰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