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방울로 일궈낸 금빛 질주! 청양군청 육상팀, 전국대회 2관왕 쾌거

이희진(멀리뛰기), 장선영(높이뛰기) 금메달… 이연우 은메달·400mr 동메달 추가

2025-07-11     미디어 청양(media cheong yang)

청양군청 육상팀이 무더위 속에서도 값진 땀방울로 연이은 쾌거를 일궈내며 전국 육상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7월 6일부터 10일까지 전북 익산에서 열린 **'백제왕도 익산 2025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청양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번 대회에서 이희진 선수는 멀리뛰기 종목에서 압도적인 기량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장선영 선수 역시 높이뛰기에서 최고의 실력을 선보이며 금메달을 추가했다.

특히, 이 두 선수는 지난 7월 1일부터 3일까지 열린 '제1회 한국실업육상연맹회장배 전국실업육상 경기대회'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한 지 불과 2주 만에 다시 정상에 오르는 놀라운 저력을 과시했다.

또한, 이연우 선수는 지난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은메달을 차지하며 꾸준한 기량을 뽐냈습니다. 여기에 400m 릴레이 종목에서도 귀중한 동메달을 추가하여 청양군 육상팀의 메달 행진에 힘을 보탰다.

김기덕 청양군청 육상팀 감독은 "선수들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선수들에게 공을 돌렸다..

최근 연이은 전국대회에서 꾸준히 메달을 획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청양군청 육상팀은 다가오는 전국체전에서도 눈부신 활약을 예고하며 지역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