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속 세균 본인이 직접 확인한다"
청양보건의료원, 검사장비 갖추고 무료 서비스 제공
2019-09-05 미디어 청양(media cheong yang)
청양군보건의료원(원장 김상경)이 입속 세균(치태·플라크)을 본인이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검사장비 ‘큐 스캔’을 구비, 구강보건실에서 무료이용 서비스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큐 스캔은 칫솔이 잘 닿지 않는 부위에 낀 치태를 맨눈으로 쉽게 관찰할 수 있어 구강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고, 스스로 확인하는 만큼 타인에게 보이기 꺼렸던 부담까지 덜 수 있다. 직접 확인 결과 상태가 심각할 경우 치과 진찰과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큐 스캔 장비를 이용하고 싶은 사람은 구강보건실(940-4531) 문의 후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