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서 '충남 동네자치 한마당 축제 열린다'
군, 24일 주민자치연합회 간담회 - 현안 사항 협의 도내 15개 시군 교류의 장 마련 - 상호 정보 교환
2019-09-26 최택환 기자(media cheong yang)
청양군이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읍면 주민자치위원장과 간사,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연합회 간담회를 열고 주요 현안 사항을 협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10월 17일 청양에서 개최되는 제4회 충청남도 동네 자치 한마당축제 준비를 위한 업무 협의 ▲주민세를 활용한 지역 특색사업 보조금 사용·정산 교육 ▲행안부 주민 생활현장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설명으로 이어졌다.
청양군은 청양읍 주민자치회가 운영 중인 장난감운행사업의 우수성과 2019년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추진의 발전 가능성을 인정받아 제4회 충청남도 동네 자치 한마당축제를 유치했다.
이 행사는 충남지역 주민자치 관련 가장 큰 규모 행사로 시군 우수사례 공유, 프로그램 경연대회, 도지사와의 공감 토크 등을 통한 충남 15개 시·군 주민자치 교류의 장이다.
청양군 주민자치연합회는 도 단위 주민자치 관련 행사가 청양에서 처음 개최되는 만큼 철저한 준비를 통해 청양지역 주민자치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자고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