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지역 곳곳에서 다채롭고 유익한 행사 열려

규모는 작지만, 내용은 알차 – 주민 즐거움 주기에 ‘충분’ 주민들, "앞으로 다양한 문화행사 마련해 주면 좋겠다"

2019-10-06     미디어 청양(media cheong yang)

10월 첫째 주말, 다채롭고 유익한 행사들이 군내 곳곳에서 열려 주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지난 5일 청양읍사무소가 주관하는 제7회 지천생태공원 체험캠프가 열리고 다목적체육관에서는 개관 처음으로 제7회 청양군수가 배드민턴대회가 열렸다.

또 이날 군민체육관에서는 청양어린이집 한마음 가족 운동회가 열리고, 정산시장에서는 ‘정산면 주민자치 미니콘서트’가 개최되어 이 지역 주민이 즐거워했다.

또한, 본의2리 마을회관에서는 제7회 동막골 번데기 주름 축제 전야제가 열리는 등 알차고 내용 있게 치러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김돈곤 군수가 참석,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주민, 학생, 관광객들이 함께 어우러져 축제 분위기를 높였다.

주민 이 모 씨 (64, 정산면 서정리)는 “규모는 작아도 이런 행사가 주민에게 진정으로 좋은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알차고 내용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하여 주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