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면 지금 축제 분위기’ – 현수막 내걸고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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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면 지금 축제 분위기’ – 현수막 내걸고 환영
  • 최택환 기자(media cheong yang)
  • 승인 2019.10.29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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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규모 농촌형 스마트타운 조성 - 주민 반겨
“구봉광산 번성기 이후 대규모 사업은 이번이 처음”
남양면은 지금 축제 분위기이다.남양면주민자치위원회, 이장단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의용소방대 등 지역 단체들은 ‘농촌형스마트타운산업단지 30만 평 남양면 선정’을 환영한다는 현수막을 주요도로변에 내걸고 반기고 있다

남양면은 지금 축제 분위기이다.

청양군이 지난 24일 남양면 봉암리 일대에 100만㎡ (30만 평) 농촌형 스마트타운을 조성한다는 발표가 있으면서부터다.

남양면주민자치위원회, 이장단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의용소방대 등 지역 단체들은 ‘농촌형스마트타운산업단지 30만 평 남양면 선정’을 환영한다는 현수막을 주요도로변에 내걸고 반기고 있다.

농촌형 스마트타운은 세종시 등이 시행하는 스마트시티개념을 농촌에 적용한 모델로 봉암리 일원 100만㎡ 터에 농산업시설과 주거·상업·관광시설을 함께 조성한다는 내용이다.

이 사업에는 LG CNS, 한국서부발전, 대우건설이 참여한다고 군은 밝혔다.

이에 대해 이정호 면장은 “우리면에 이런 대단위 농촌형 산업단지가 조성되는 것은 구봉광산 번성기 이후 처음”이라며 “남양면민들이 이렇게 반기는 것을 보면 농촌형 스마트 단지 조성에 거는 기대가 그만큼 크다는 뜻이 담겨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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