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쇼핑몰 위메프에서 ‘칠갑마루’ 특별전이 열린다.19일부터 5월31일까지 열리는 이번 특별전에는 군내 35개 업체가 내놓은 구기자, 표고버섯, 청양 고춧가루 등 80여 가지 품목을 선보인다.군은 청양군 농특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행사 기간 1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1만 원 이상 구매 시 할인이 가능하며 최대 2만 원까지 1인당 3회까지 중복 사용이 가능하다.

청양군이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세종시 로컬푸드 직판장 특별판매전에서 1,800만 원의 판매액을 올렸다.지난달 27일부터 지난 18일까지 3주간 열린 이번 화훼판매전에는 꽃 재배 농가 3곳이 프리지어, 라눙쿨루스, 버터플라이 등 3종류의 봄꽃을 출하,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었다.직거래에 참여한 한 농가는 “지난해 완판 경험이 있어 올해 더 많은 물량을 준비했는데 세종시민들께서 모두 사 주셨다”라며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다음 장터에서도 고품질 상품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이들 봄꽃은 오프라인 외에도 충남도 농특산물 장터, 농사랑

“풍년 농사 첫걸음은 볍씨 소독부터입니다”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영농철을 앞두고 올바른 볍씨 소독 지도에 나섰다.볍씨를 제대로 소독하지 않으면 키다리병, 도열병, 이삭누룩병, 깨씨무늬병, 세균성 벼알마름병, 벼 이삭 선충 등 병해충에 쉽게 노출되고 수확량과 품질을 크게 떨어뜨리게 된다.정부 보급종은 이미 소독 약제가 묻어있는 만큼 30~32도 정도의 물 40ℓ에 볍씨 20kg을 48시간가량 담가두면 된다.농가 스스로 채집한 볍씨는 소금물 가리기와 온탕소독을 병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온탕소독법은 60도 정도의 물 100ℓ에 볍씨 10kg

청양군은 온라인 쇼핑몰 ‘칠갑마루’를 통해 오는 13일까지 ‘건강밥상’을 주제로 한 10% 할인행사를 추진한다.100% 청양산 상품만 선보이는 특가 판매전은 첫 구매 고객과 재구매 고객 모두에게 할인 쿠폰이 발급된다.이번 행사 대표 상품은 봄철 산채의 왕이라 불리는 두릅과 명이나물, 고추, 멜론 장아찌, 짜지 않고 구수한 맛으로 유명한 칠갑산 우리 콩 청국장 등이다.온라인 주문 방법은 네이버 검색창 ‘칠갑마루’를 통해 접속하거나 카카오톡 친구 찾기에서 칠갑마루를 검색하면 된다.첫 구매 고객은 각 상품 페이지 가격 하단에 있는 쿠폰

【최택환 기자】=그동안 갈수기에 물 부족으로 농사에 어려움을 겪던 대치면 시전리, 이화리, 농소리, 수석리 일대에 농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지난달 농림축산식품부가 대치면 시전지구 다목적 용수개발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기 때문이다.이 사업에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 동안 145억 원의 국비가 투자된다.대치면 시전리 (비끼네)에 저수지 1개소를 축조하고, 용수로 6.9㎞, 옮긴 도로 2곳에 1.1㎞ 개설, 깨끗한 농업용수를 공급한다는 것.이 사업이 완료되면 대치면 시전리 42.1ha, 농소리 20.6ha, 수석리 16.

청양군이 가축 전염병과 질병 예방을 위한 백신 접종 사업이 축산 농가 호응 속에 잘 추진되고 있다.군은 소, 염소, 사슴 8만7000여 마리를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구제역 백신을 접종한다는 것.대상은 지난해 10월 접종 후 4～7개월 된 가축이다.돼지 1,000마리 미만 농가는 한돈협회 청양군지부에서 백신을 받아 접종하고, 염소 300마리 이상 농가나 사슴 농가는 각 읍면에서 백신을 받아 자가로 접종하면 된다.소 50두, 염소 300마리 미만 농가는 공공수의사 등 접종 요원이 백신 접종을 지원하고 소 50마리, 돼지 1,000마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영농철 농업인 편익을 위해 4월 3일부터 6월 27일까지 토요일에도 농기계를 임대하기로 했다.기술센터 임대사업소가 보유한 농기계는 67종 743대로 군내 농업인들에게 영농비와 시간 절감에 도움을 주고 있다.특히 올해는 수요가 높은 농용 굴삭기, 논두렁 조성기, 비료 살포기 등 9종 48대를 추가로 사활용 범위를 넓혔다.농기계 임대사업은 지난해 4,050건의 실적을 기록할 정도로 여성 농업인, 고령 농가, 귀농인 등 영농 취약계층의 호응을 얻고 있다.

청양군 귀농·귀촌 협의회(회장 박상헌)가 지난 30일 청양군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10개 읍면 지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을 논의했다.전체 회원 191명으로 구성된 청양군 귀농·귀촌 협의회는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행복장터 운영, 원주민을 위한 정례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예비 귀농·귀촌인 데 대한 정보 제공 등 도시민 유치에도 적극적이다.자리를 함께한 강태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도시민 유치를 위한 귀농인의 집과 6월 말 완공 예정인 체류형 농업창업보육센터를 효율적으로 운영하

구기순이 건강에 이롭다는 효능이 알려지면서 봄철 나물로 주목을 받고 있다.구기자는 구기자 열매, 구기자 잎, 구기자 뿌리껍질(지골피)로 나누어 식용하는데 구기자에는 베타인, 베타시토스테롤, 루틴, 비타민C, 베타카로틴, 제아크산틴, 성분이 있어 간 기능 개선, 암, 당뇨 예방, 고혈압 예방, 항산화, 피부 건강, 눈 기능 강화, 노화 방지 등의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특히 구기순 나물은 구기자 열매와 비교해 베타인 성분이 3배나 많고 루틴, 비타민C 등이 다량 함유되어 고혈압 예방과 콜레스테롤을 제거, 항산화 효과가 탁월하

【최택환 기자】= 정부가 소농에게 120만 원을 주는 공익직불제 접수가 오는 4월1일부터 다음달 시작된다.2021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신청서를 작성하여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기한 내에 제출해야 한다.공익직불금은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분된다.0.5ha 이하 농지를 보유한 농업인은 면적과 관계없이 120만 원의 소농직불금을 받을 수 있다. 0.5ha 이상 농지 보유 농업인은 ha당 100만~205만 원 등 면적 기준에 따라 금액이 달리 지급되는 면적직불금을 받는다.올해부터는 농업경영정보, 지난해

청양군은 먹거리종합계획(푸드플랜) 출하 농가를 위해 2020년 4차 보상금을 88 농가에 560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다.이로써 군이 농산물가격안정보장 지원금을 시행한 이후 지금까지 누적 지급액은 4,150만 원으로 182 농가가 받았다.기준가격 보장제는 학교급식, 공공 급식, 로컬푸드 직매장에 농산물을 출하하는 농가의 적정소득을 군이 보장하기 위한 제도이다.만약 시장가격이 연속 7일 이상 떨어지면 차액을 보전해 주는데 친환경 농산물은 100%, 일반농산물은 80%를 지급한다.군은 또 대상 품목을 양파, 무, 감자, 양배추, 당근 등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태식)가 귀농인과 귀촌인의 조기 정착을 위해 ‘영농정착 창업스쿨’ 수강생을 모집한다.올해는 이론 과정 11회, 현장학습 4회를 진행할 예정인데 수요가 많은 고추, 구기자, 토마토, 양봉 등 4개 반을 운영한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올해 교육은 4월 27일 개강부터 8월 3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15회 운영된다.수강 신청은 오는 29일부터 과정별로 20명이 찰 때까지 계속되며,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940-4740∼3)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최택환 기자】=2분 만에 농작물 병해충을 진단하는 시대가 열렸다.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태식)가 과학적으로 증명된 바이러스 진단키트를 활용, 짧은 시간에 검사 결과를 진단하여, 의뢰한 농업인에게 알려주고 있다.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되는 농가가 농업기술센터에 신청하면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는데, 작물 즙액 3～4방울만으로도 현장에서 2분 이내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현재 청양군 농업기술센터는 바이러스 진단키트 9종 350점을 보유하고 있다.수박에 많이 발생하는 오이녹반모자이크바이러스, 멜론에 많이 발생하는 박과 진딧물 매개 황

【최택환 기자】=청양구기자 일본 누적 수출액이 6만 달러를 기록한 데 이어 지난 23일 구기자 1.2t(약 6천만 원)이 일본 수출길에 올랐다.청양구기자농협은 지난 2017년 3월 나가노생약주식회사와 업무협약 이후 매년 구기자 2～3t을 수출하는 등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일본 수출은 코로나 19에 의한 내수시장 위축으로 큰 어려움을 겪는 구기자 생산 농가에 활력소가 되고 있다.청양구기자는 지난해 홍콩 기획전을 통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미국 등 다양한 국가에 수출되면서 세계적 위상을 높이고 있다.청양구기자는 연간 약 250t

청양군이 24일부터 16가지 가축 질병에 대한 예방 약품을 공급한다.이는 전염병 발생을 최소화하고 기생충을 없애기 위한 군의 조치다.가축별 공급 내용은 ▲소 탄저․기종저 혼합백신 외 6종(1만3,000두) ▲돼지 열병․단독 혼합백신 외 2종(16만3,000두) ▲꿀벌, 응애류(2만5000군), 노제마병(1만9000군), 낭충봉아부패병(1만9000군) ▲닭 뉴캐슬병(530만수) ▲개 광견병(1,000마리) 등이다.소와 개 백신은 각 동물병원을 통해 공급하며 청양읍․운곡면은 청양읍 소재 종합동물병원(943-8275), 정산․목면은 정산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태식)가 청양지역 배, 복숭아 등 과수 개화 시기가 평년과 비교해 앞당겨질 것으로 보고 적기 병해충 방제를 당부하고 있다.최근 농촌진흥청은 과수 만개기 예측 프로그램에 따라 배 품종 ‘신고’의 중부지방 개화 시기는 4～6일, 복숭아 품종 ‘유명’의 중부지방 개화 시기 또한 4～6일 정도 빨라질 것으로 분석했다.청양지역 배꽃 만개 시기에 대해 지난해보다 2～3일 이른 4월 12일 전후, 사과는 4월 15일 전후로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예상한다.개화 및 만개 시기가 빨라지면 갑작스러운 저온 피해나 병해충 발생에

청양군의 공동브랜드인 ‘칠갑마루’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청양군에 사용승인을 받아야 한다.군을 이를 위해 22일부터 4월21일까지 칠갑마루 사용승인을 원하는 농업인 단체의 신청을 받기로 했다.신청은 청양읍 등 10개 읍면과 군 농업정책과에 하면 된다.사용승인은 서류심사와 1, 2차 심사과정을 거쳐 6월 말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사용승인이 나면 7월부터 2년간 공동브랜드를 사용할 수 있다.신청 대상은 법인, 작목반 등 생산자조직 또는 유통조직으로 군내에서 생산한 쌀, 고추, 토마토, 밤, 수박, 표고, 산채, 구기자, 멜론, 블루베리,

청양군이 올해 40만 그루의 나무 심기 사업을 펼친다.특히 군은 청양읍 우산에 조경 숲을 만들고 이곳에 산철쭉 군락지를 조성하기로 했다.군은 조림사업에 9억7000만 원을 투입해 165ha 규모 임야에 나무 40만 그루를 심을 계획이다. 봄철에 146.28ha, 가을철에 18.72ha를 경제성 있는 숲으로 가꾼다는 것이다.봄철, 조림 면적은 경제수 59.2ha, 산림재해방지 10ha, 내화수림대 10ha, 민간자본 보조 조림 66.8ha, 지역특화 조림 0.28ha 등이다.주요 대상지는 조림을 희망하는 사유림 중 벌채 허가를 받은

김돈곤 청양군수는 봄철 영농현장과 군정 주요사업장을 찾아 현장 행정을 전개하고 있다.김 군수의 현장 방문은 코로나 19 때문에 1대1 만남을 중심으로 4월 12일까지 한 주에 1～2곳의 읍면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10차례 진행된다.김 군수는 이를 위해 17일 운곡면 지역 마늘, 토마토, 상추 재배 농가와 깐마늘을 생산하고 있는 농업회사를 찾아 공동브랜드 ‘칠갑마루’ 활용 방법과 판로 지원정책 등을 설명했다.앞서 15일에는 장평면 지역 방울토마토, 원추리, 새송이 버섯재배 농가를 방문한 데 이어 죽림교 재가설 현장, 장평2지구 수리시설

【최택환 기자】=청양군4-H연합회는 지난 16일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제55대 복선한 회장 이임식과 제56대 신기민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이날, 이·취임식에는 청양군4-H 연합회 복선한 이임회장, 신기민 취임회장과 회원, 김돈곤 군수, 최의환 군의장, 김명숙 도의원, 강태식 농업기술센터 소장 등이 참석하여 회장 이취임을 축하했다.이와 함께 정진석 국회의원은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임시총회에서는 푸드트럭 지원방안, 4-H 학생 장학금 지원, 농경지 공동 운영, 자원봉사 시행 등 올해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이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