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장평면 주민자치센터(위원장 임영빈)가 지난 1일 개강한 가죽공예교실을 오는 16일까지 운영한다.
가죽공예교실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모두 6회로 진행될 예정이며, 휴대폰 케이스 등을 만들 계획이다.
개강식 후 수업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가죽공예에 대한 기초 수업을 듣고 각자 자신만의 작품을 구상하는 등 열의를 보였다.
임영빈 위원장은 “가죽공예에 관한 관심이 이렇게 높을 줄 몰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평면은 11월 22일부터 제2기 가죽공예교실에 참여할 수강생을 접수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총무팀(041-940-4282)에 문의하면 된다.
장평면 주민자치센터는 가죽공예교실 외에 성인영어교실, 노래 교실, 풍물 교실, 난타 교실, 탁구 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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