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파마을 – 농촌마을가꾸기 전국대회서 ‘동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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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마을 – 농촌마을가꾸기 전국대회서 ‘동상’ 수상
  • 최택환 기자(media cheong yang)
  • 승인 2019.11.07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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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민에게 다양한 농촌 경험 거리 제공에 큰 역할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 인식 제고에 힘써
김장축제, 자매도시와 문화 교류 활발히 전개
농마을가꾸기 전국대회에서 동상을 수상, 상금 1500만원을 받았다.
가파마을이 농촌마을가꾸기 전국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하고 상금 1500만원을 받았다.

청양군 대치면 가파마을이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제2회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 마을 가꾸기 경진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이와함께 1500만원의 상금도 받았다.

이번 대회는 농협중앙회가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 경관 유지로 도시민의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체험 마을 등 농촌의 다원적 가치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동상을 받은 마을주민들이 가파마을 멋져요, 가파마을 최고! 푯말을 들고 즐거워하고 있다.
동상을 받은 마을주민들이 가파마을 멋져요, 가파마을 최고! 푯말을 들고 즐거워하고 있다.

농촌체험마을 10선(2015년)에 선정되기도 한 가파마을은 김장 체험, 농산물 수확, 팜 스테이등 도시민에게 다양한 농촌 경험 거리를 제공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가파마을은 전통 및 농촌체험 관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자매결연 도시와 문화 교류를 활발하게 하는 체험 마을로 유명하다.

 제2회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만들기 경진대회에서 가파마을이 동상을 수상했다.
 제2회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만들기 경진대회에서 가파마을이 동상을 수상했다.

가파마을의 이런 성과에 힘입어 농협 중앙회가 주관하는 전국경진대회에서 동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에 대해 임광빈 위원장은 “전국대회에서 동상을 받게 된 것은 어려움 속에서도 모두 마을주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일한 결과”라며 “오늘 동상의 기쁨을 그동안 고생하신 마을주민에게 돌려 드린다.”라고 밝혔다.

시상식에서 동상을 받은 임광빈 가파마을 위원장 ( 가운데)
시상식에서 동상을 받은 임광빈 가파마을 위원장 ( 가운데)

임 위원장은 또 “그동안 많은 도움을 주신 윤일근 농협지부장과 청양농협 오호근 조합장을 비롯한 관계자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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