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신망 두터운 이전희씨 배천상 받아
체험장에서 12월10일까지 김장축제 열어
체험장에서 12월10일까지 김장축제 열어
청양군 대치면 상갑리(이장 임광빈) 주민들이 6일 가파문화마을 광장에서 주민과 초청 인사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천상 시상식과 함께 김장축제를 열었다.
배천상은 상갑리가 고향인 코리아나화장품 유상옥(전 대치면명예면장) 회장이 지난 1986년 제정했으며, 마을 발전에 공이 크거나 효심이 지극한 주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날 배천상은 근면·성실한 생활로 주민들의 신망이 두터운 이전희 씨에게 전달됐다.
임광빈 상갑리장은 “많은 분의 축하 속에서 배천상을 받으신 이전희 씨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도시민들도 많이 오셨는데 우리 마을에서 건강하게 자란 배추로 맛있는 김치를 담가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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