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회 활성화를 위해 동문 참여와 협력 다짐
동창회 발전에 이바지한 동문에게 감사패·공로패 증정
졸업 50, 40 주년 맞은 22회, 32회 동문에게 축하케익
2019년 재경 청양중·고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신만재) 정기총회가 8일 오후 7시 강남구청역에 있는 에스컨벤션에서 열렸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정진석 국회의원, 김기준 청양 부군수, 신만재 회장과 김종국. 유희일. 김대열, 안용식. 김정식, 유재춘 전 총동창회장, 김현신 고리섬들편집인, 윤인학 청양장학재단 명예 이사장, 조호영 청양장학재단 이사장 등 200여 명이 참석, 동문 간 화합과 우정을 다졌다.
1부 정기총회와 2부 화합의 시간순으로 진행된 이 날 총회는 명인식 수석부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동창회기 입장, 국민의례, 내·외빈소개, 신만재 총동창회장 인사말에 이어 정진석 국회의원, 김호중 청양고등학교장의 축사가 있었다.
이 자리에서 신만재 총동창회장은 “19대 회장으로 취임했던 지난 5월 이후 선·후배들, 동기 여러분들의 성원으로 여러 가지 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라며 “오늘 행사에 또 이렇게 성원을 이루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신 회장은 또“앞으로 총동창회 산하의 칠갑 산악회, 청구회, 기수별 모임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동문님들의 참여와 협력이 필요하다”라며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김호중 청양고 교장은 "후배들이 글로벌 창의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선배님들이 학교에 더욱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도와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동문 화합과 동창회 발전에 공이 큰 자문위원 임용빈(중 21회) 동문과 칠갑 산악회 회장으로서 성실과 봉사로 칠갑 산악회에 이바지한 유병화(중26회) 동문, 중33회 재경 회장직을 맡아 동창회 발전과 동문 화합에 기여한 김태진(중33회) 동문에게 공로패가 증정됐다.
이와함께 총동창회와 모교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안성수(중24회), 복종원(중25회), 신영민(중26회) 동문은 감사패를 받았다.
한편 졸업 50주년을 맞은 중22회 동문과 졸업 40주년을 맞은 중32회 동문에게 축하하는 의미로 축하케이크 컷팅식이 있었으며, 선물을 전달하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