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완공 -- '지역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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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완공 -- '지역 역량 강화'
  • 최택환 기자(media cheong yang)
  • 승인 2019.11.29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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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합천 현지에서 주민 등 100여명 참석 준공식 가져
군, 2106년부터 55억 원 투입, 생활 환경 개선 사업에 집중
복지, 문화, 교육, 체육, 건강 관리 등 한 곳에서 할 수 있어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 완공으로 주민 정주 여건 좋아져
청양군이 화성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마무리하고 새로 마련한 화성 마실터에서 29일 준공식을 했다.이날 준공식에는 송요헌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운영위원장, 화성면 주민자치위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청양군이 화성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마무리하고 새로 마련한 화성 마실터에서 29일 준공식을 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송요헌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운영위원장, 화성면 주민자치위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지난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돼 군이 2016년부터 4년간 사업비 54억7000만 원을 투입, 화성마실터 건립, 복지회관 리모델링, 시장 환경개선, 산책로 및 가로등 정비사업을 추진했다.

화성마실터는 총면적 294㎡ 규모 지상 1층 건물로 체력단련실, 문화생활 및 회의실로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실과 족구장 등이 조성돼 주민건강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리모델링과 증축으로 재탄생한 복지회관 1층에는 급식 시설을 설치, 마을잔치 등 다양한 행사를 치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고, 2층에는 교육과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춰 놓았다.

김돈곤 군수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완공으로 주민들의 정주 여건이 상당히 좋아졌다”라며 “앞으로도 더불어 행복한 지역 미래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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