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완공--'주민 정주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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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완공--'주민 정주환경 개선'
  • 미디어 청양(media cheong yang)
  • 승인 2019.12.0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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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현지 행복마을터에서 준공식 가져
주민 삶의 질 향상, 지역 공동체 활성화 '기대'
청양군이 2일 정산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을 마무리하고 정산면사무소에 있는 커뮤니티 센터(행복마을터)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청양군이 2일 정산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을 마무리하고 정산면사무소에 있는 커뮤니티 센터(행복마을터)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정산면 종합정비사업은 주민들의 기초적 생활 수준을 높이고 공동체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국비 49억 원과 지방비 21억 원 등 70억 원이 투입됐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커뮤니티 센터 건립 ▲복지회관 리모델링 ▲어린이보호구역 보행 안전 정비 ▲CCTV 설치 ▲정산시장 경관개선 ▲정산현 옛 정취 복원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커뮤니티 센터는 지상 2층, 전체면적 999㎡ 규모로 1층에 북카페, 소회의실, 요리강습실을 배치했고 2층에는 탁구 교실, 다목적 회의실과 강당을 갖췄다.

청양군이 2일 정산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을 마무리하고 정산면사무소에 있는 커뮤니티 센터 준공식에 참여한 주민들이 즐거워하고 있다.
청양군이 2일 정산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을 마무리하고 정산면사무소에 있는 커뮤니티 센터 준공식에 참여한 주민들이 즐거워하고 있다.

또 정산면 복지문화센터로 명칭을 바꾼 복지회관은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헬스장, 드럼 교실, 풍물패 교실 등 다양한 동아리 활동 공간을 마련, 문화와 여가생활을 즐기도록 구성했다.

김돈곤 군수는 “소재지 정비사업을 완료함으로써 중심기능이 강화되고 정주 여건 또한 크게 개선됐다”라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활력 넘치는 농촌공동체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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