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36호선 여주재 터널 30일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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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 36호선 여주재 터널 30일 개통
  • 최택환 기자(media cheong yang)
  • 승인 2019.12.3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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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관문으로 관광도로 역할 기대되어
운행시간 단축, 교통사고 위험 감소 효과 커
청양읍 장승리~화성면 신정리까지 총길이 1370m
청양군 청양읍 장승리에서 화성면 신정리를 잇는 여주재 터널이 30일 개통됐다.이로써 대전, 공주에서 보령 등 서해안까지 기존 여주재 고개를 통과하던 차들이 이제는 여주재터널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교통사고 위험 해소는 물론 운행시간도 크게 단축할 수 있게 됐다.<br>
청양군 청양읍 장승리에서 화성면 신정리를 잇는 여주재 터널이 30일 개통됐다.이로써 대전, 공주에서 보령 등 서해안까지 기존 여주재 고개를 통과하던 차들이 이제는 여주재터널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교통사고 위험 해소는 물론 운행시간도 크게 단축할 수 있게 됐다.

청양군 청양읍 장승리에서 화성면 신정리를 잇는 여주재 터널이 30일 개통됐다.

이로써 대전, 공주에서 보령 등 서해안까지 기존 여주재 고개를 통과하던 차들이 이제는 여주재터널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교통사고 위험 해소는 물론 운행시간도 크게 단축할 수 있게 됐다.

이 터널은 총 1370m 왕복 4차선으로 지난 2014년 공사를 시작, 5년여 동안 총사업비 890억 원을 들여 청양군 화성면 구간 5.7km의 4차선 도로와 여주재터널이 준공된 것이다.

청양군 청양읍 장승리에서 화성면 신정리를 잇는 여주재 터널이 30일 개통됐다.이로써 대전, 공주에서 보령 등 서해안까지 기존 여주재 고개를 통과하던 차들이 이제는 여주재터널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교통사고 위험 해소는 물론 운행시간도 크게 단축할 수 있게 됐다.<br>
청양군 청양읍 장승리에서 화성면 신정리를 잇는 여주재 터널이 30일 개통됐다.이로써 대전, 공주에서 보령 등 서해안까지 기존 여주재 고개를 통과하던 차들이 이제는 여주재터널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교통사고 위험 해소는 물론 운행시간도 크게 단축할 수 있게 됐다.

국도 36호선( 공주~청양~보령)이 4차선으로 확장 개통됨에 따라 원산도와 안면도를 잇는 해저터널, 해상도로로 이어져 서해안 시대를 구축하는 관광 핵심도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대해 구 모씨 (60, 청양군 화성면 매산리)는 “여주재 터널이 뚫리기 전에는 꼬불꼬불한 여주재 고개로 다녔는데 이제는 터널로 다니게 되어 시간도 절약하고 사고 위험도 줄이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 터널은 한진중공업이 공사를 맡아 준공예정보다 15개월 앞당겨 개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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