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개별공시지가 휴대전화 알림 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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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개별공시지가 휴대전화 알림 서비스 시행
  • 미디어 청양(media cheong yang)
  • 승인 2020.01.06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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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이 개별공시지가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신속하게 알려주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2020년 신규시책으로 추진하는 이 서비스는 토지 소유자가 공시지가 외에 이의신청에 대한 사항까지 쉽게 알 수 있도록 도와주는 주민 밀착형 제도다.

휴대전화 알림 서비스는 군내 토지의 결정가격과 이의신청 공시일인 5월 31일(정기분)과 10월 31일(수시분)에 제공할 예정이다.

알림 서비스를 원하는 토지 소유자는 공시 전 청양군청 민원봉사실 부동산관리팀이나 각 읍면 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와 정보이용 동의서를 작성한 후 신청하면 된다.

군은 이 서비스가 결정통지문 제작과 발송에 따른 행정력과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 또한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스마트폰이 보편화한 상황에서 더욱 실효성 있는 개별공시지가 통지 방법으로 문자 알림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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