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군납 성공 — 재배농가 소득향상 기여

이날 보고회에는 문재인 정부의 정책에 대한 평가와 2020년도 국비확보현황 및 지역 현안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정진석( 자유한국당 4선, 공부, 부여, 청양) 국회의원 2020 의정 보고회가 7일 청양문화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보고회에는 문재인 정부의 정책에 대한 평가와 2020년도 국비확보현황 및 지역 현안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정의원은 이날 의정 보고를 통해 “ 지난 4년간 지역구 발전과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목적사업비 및 교부세를 포함한 국비 5조 8,575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실적을 거두었다”라며 “ 현재 추진되고 있는 각종 국비 사업들이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챙겨 보겠다”라고 약속했다.

또 원은 “청양농협이 납품하는 군납 고춧가루값을 50% 인상하고 알밤 군납을 최초로 성공시켜 공주·부여·청양 밤 생산 농가의 소득향상이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 의원은 “ 충청산업문화철도사업(보령선)을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 반영하고 총사업비 506억 원이 투입되는 도시가스 공급 확정, 충남 소방단지 유치, 국지도 96호(운곡~신풍) 2차로 포장 사업을 반영했다”라며 “ 이런 사업이 마무리되면 청양의 가치는 높아지고 청양이 더 안전해진다.”라고 말했다.

정진석 국회의원은 현재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 전 국회 정보위원장, 전 국회 규제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 전 새누리당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을 두루 역임한 4선 (16·17·18·20대) 의원이다.
한편 이날 의정 보고회에는 이장우 국회의원이 참석하여 축하의 인사를 했으며 윤상현 국회의원(현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의 영상 메시지가 상영된 가운데 공주 부여 청양의 자유한국당 소속 도의원과 군의원, 지역 인사 등이 참석하여 문화체육센터를 가득 메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