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출산장려금 지원기준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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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출산장려금 지원기준 완화
  • 미디어 청양(media cheong yang)
  • 승인 2020.01.08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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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살지 않고 출산했어도 1년 지난 시점에 신청가능
청양군이 지난 1일부터 출산장려금 지원기준을 완화, 지난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이로써 지원에서 소외됐던 일부 출산 부모들에게도 혜택이 돌아갈 수 있게 됐다고 군은 설명했다.
군이 마련한 ‘청양군 출산·장려 및 양육비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르면 ‘신생아 출생일 기준으로 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신생아의 부 또는 모’에서 ‘신생아 출생일 기준 거주 기간이 1년 미만일 때 신생아의 부 또는 모가 1년이 지나면 지원 가능’하도록 확대됐다.

청양군이 지난 1일부터 출산장려금 지원기준을 완화, 지난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이로써 지원에서 소외됐던 일부 출산 부모들에게도 혜택이 돌아갈 수 있게 됐다고 군은 설명했다.

군이 마련한 ‘청양군 출산·장려 및 양육비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르면 ‘신생아 출생일 기준으로 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신생아의 부 또는 모’에서 ‘신생아 출생일 기준 거주 기간이 1년 미만일 때 신생아의 부 또는 모가 1년이 지나면 지원 가능’하도록 확대됐다.

1년 이상 거주하지 않은 상태에서 출산했더라도 1년이 지난 시점부터는 신청할 수 있다는 것이다.

지원신청 기간에 대해서도 신생아 출산일로부터 1년 이내이면 가능하도록 조항을 신설했다.

군은 이밖에도 ▲산후건강관리비 지원 ▲출산축하금 지원 ▲산모도우미 본인부담금 90%, 큰아이 돌봄서비스 100% 지원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영양보충 식품 지원 ▲행복한 산모 교실, 모유 수유 클리닉 운영 ▲산전검사와 영양제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출산장려금이나 여타 지원 사업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보건의료원 건강증진팀(940-4534)에 문의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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