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벼 등 중만생종 30일까지 모내기 끝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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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광벼 등 중만생종 30일까지 모내기 끝내야
  • 미디어 청양(media cheong yang)
  • 승인 2020.05.1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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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한종권)는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올해 공공비축미 수매품종인 새일미와 삼광벼 모내기 작업을 시행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한종권)는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올해 공공비축미 수매품종인 새일미와 삼광벼 모내기 작업을 시행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모내기가 지나치게 빠르면 이삭이 빨리 패고 여무는 시기에 높은 온도에 의해 양분 소모가 많아져 깨진 쌀이 많이 발생하는 등 품질이 떨어진다.

특히 일반계 품종은 영양 생장 기간이 길어져 양분과 물을 지나치게 소모하면서 웃자라고 후기 잡초 또한 발생 가능성이 커진다.

반면 너무 늦게 모내기를 하면 여무는 비율이 떨어지는 데다 쌀의 투명도가 낮아지면서 품질이 떨어진다.

적기 모내기를 위해서는 못자리 기간도 어린 모는 8~10일 이내에 모내기해야 볍씨의 양분이 40~50% 정도 남아있어 모낸 후 뿌리 내림이 빠르고 초기 생육이 왕성하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모내기 전후 적기 제초와 병해충 방제작업 또한 중요하다”라며 “적기 모내기로 고품질 쌀 생산과 소득증대 두 마리 토끼를 잡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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