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돈곤 청양군수는 27일 오전 정산중학교를 방문, 등교 개학한 3학년 학생들을 격려하고 코로나 19 방역상황을 살폈다.
김 군수는 학교 관계자들을 만나 평상시 또는 유사시 대응체계, 상황 발생 시 선별진료소나 소방서 구급차 연계 통로를 점검하고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현재 청양지역 각 학교는 등교수업을 위해 체온계와 비상용 마스크, 손 소독제 등 방역물품 비치하고 방문객들을 엄격하게 통제하고 있다.
이날 등교 개학한 학생들은 하나도 빠짐없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앞뒤 간격 유지 등 거리 두기 등이 잘 지켜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돈곤 군수는 “순차적 등교수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해준 학교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면서 “지금까지 잘해온 만큼 1~2학년도 예정대로 등교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준비할 거로 믿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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