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범군민운동 — 정식 명칭 M․A․R․T 청양’으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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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범군민운동 — 정식 명칭 M․A․R․T 청양’으로 확정
  • 미디어 청양(media cheong yang)
  • 승인 2020.05.29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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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S․M․A․R․T 청양’ 운동으로 자체 성장동력 창출
청양군이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청양군범군민운동’의 정식 명칭을‘S․M․A․R․T 청양’으로 결정했다
S․M․A․R․T는 ‘청양에서 공부하자(Study)’, ‘청양에서 장보자(Market)’, ‘청양에 주소를 두자(Adress)’, 청양에서 밥 먹자(Restaurant)’, ‘다함께(Together)’ 등 다섯 가지 영단어 머리글자를 합성한 말이다.

청양군이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청양군범군민운동’의 정식 명칭을‘S․M․A․R․T 청양’으로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지역 분야별 대표성 기관과 단체장 등을 ‘범군민운동 추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한바 있다.

‘S․M․A․R․T 청양’ 운동은 지역에서 생산된 제품과 지역 업체 우선 이용하기를 골자로 하며, 자체 성장 동력을 끌어올리는 운동이다.

S․M․A․R․T는 ‘청양에서 공부하자(Study)’, ‘청양에서 장보자(Market)’, ‘청양에 주소를 두자(Adress)’, 청양에서 밥 먹자(Restaurant)’, ‘다함께(Together)’ 등 다섯 가지 영단어 머리글자를 합성한 말이다.

S․M․A․R․T 청양운동은 단순한 애향심 마케팅을 넘어서 지역 농산품과 제조업, 업체의 업그레이드를 전제로 한다.

군은 농산물의 경우 푸드 플랜을 통해 안전성을 확보하고, 특산품 디자인이나 기능성 또한 충남도립대 등 전문가 집단과의 협업 속에서 한 단계 발전시킨다는 복안이다.

또 군은 제조업 분야 우수업체를 선정하는 등 자긍심 고취 방안을 강구하고 음식, 숙박 등 서비스 업계 변화를 통해 고객 입장의 시설 개선과 친절 마인드를 함양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아갈 방침이다.

군은 6월중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군민과 함께하는 선포식과 결의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S․M․A․R․T 청양운동은 스스로 자존감을 높이고 혁신을 통해 지역발전을 견인하자는 취지”라며 “안에서 새는 바가지가 없도록 군민 모두 한마음으로 동참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모 선정작 가운데 최우수 제안 상금 100만원, 우수 제안 70만원, 장려 제안 50만원의 상금이 각각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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