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갑산 솔잎 블루베리'-- '맛과 품질 뛰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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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갑산 솔잎 블루베리'-- '맛과 품질 뛰어나'
  • 미디어 청양(media cheong yang)
  • 승인 2020.06.08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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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농업인 ‘칠갑산솔잎블루베리’브랜드 출시
5일 목면에서 품평회 열고 맛과 우수성 평가
품질 우수성 인정받아 백화점 등지에 20t  출하 예정

‘칠갑산 솔잎 블루베리’라는 브랜드로 출시하는 청양지역 블루베리 재배 농가들이 지난 5일 목면 본의리 현지에서 품평회를 열고 맛과 품질의 우수성을 선보였다.

이날 품평회에는 칠갑산솔잎블루베리공선회(회장 김인수) 재배 농가와 유통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블루베리의 맛과 당도를 직접 체험했다.

또 참석자들은 우수 농가의 재배 비결과 신품종 정보를 나누고, 안전농산물 품질관리를 공유하는 등 알찬 시간을 보냈다.

군의 전략적 지원 품목으로 선정된 블루베리는 2018년 생산량이 7t에서 지난해 12t으로 증가하는 등 지역의 소득작목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특히 청양 블루베리는 그동안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재배 농민은 약 20t (4억 원) 의 물량을 백화점에 납품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인수 회장은 “올해 군의 적기 지원과 함께 시설 하우스용 난방기 보급으로 출하 시기를 10일 이상 앞당겨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청양산 블루베리의 우수성은 농가들의 고집스러운 품질관리와 안전농산물 생산 의지에서 비롯된다.”라면서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맛과 품질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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